15일 강원성(오른쪽) 오로라 산업조명 대표가 신미순 성안동장에게에 백미 40포를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15일 강원성(오른쪽) 오로라 산업조명 대표가 신미순 성안동장에게에 백미 40포를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청주]청주시는 15일 ㈜오로라 산업조명이 상당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흥부네 곳간에 백미(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로라 산업조명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강원성 오로라 산업조명 대표는 "내세울 만큼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추석 명절을 앞둔 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어렵고 힘든 때지만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미순 성안동장은 "기탁받은 백미는 성안동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기에 후원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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