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산군지부와 금산군 농축협조합은 수해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대책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수해주민 30가구를 선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산군지부 제공
농협금산군지부와 금산군 농축협조합은 수해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대책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수해주민 30가구를 선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산군지부 제공
[금산]농협금산군지부(지부장 양환성)와 금산군 농·축협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취약농가 30가구를 선정,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2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축협은 수해복구작업을 위해△ 임직원 일손 돕기 △농기계순회수리 △구호물품 및 피해조합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긴급무이자자금 180억원 편성 △영농자재, 비료 할인공급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양환성 지부장은"금산군 농축협은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모든 조직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농업인의 아픔을 함께 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