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은 지난 8일 본청 회의실에서 제20회 성경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청은 지난 8일 본청 회의실에서 제20회 성경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을 선발, 수상하는 제20회 `성경상(誠敬賞)`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초·중·고 2명씩 총 6명에게 총 6백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 상품을 수여했다.

성경상은 제13대 금산교육지원청 박세춘 교육장의 장학기금 9000만 원을 위탁 받아 효성이 지극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정숙 교육장은"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큰 꿈을 갖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남을 위해 봉사하는 초석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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