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제46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와 관련된 우리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

백일장 부분은 운문과 산문으로 운문은 200자 원고지 자율이며 산문의 경우 초등부 저학년은 200자 원고기 5매 이상,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200자 원고지 7매 이상으로 완성해야 되며 원고지 양식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사생 부분은 크레파스화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장르로 초등부 저학년은 8절 화지,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4절 화지 규격으로 하면 되고 아크릴화는 고등부만 해당된다.

작품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글짓기 작품에 한에 이메일(cjmunhwa@hanmail.net)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발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22일 충주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해당 학교로 통보하며 상장 또한 각 학교로 우편 발송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대회까지는 탄금대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공모전으로 실시된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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