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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에게 멀기만한 승률 3할

2020-08-31기사 편집 2020-08-31 14:56:00      임용우 기자 win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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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경기 1승 5패에 그쳐…승률 0.280
키움·두산 등 강팀과 만나 승률 하락 예상

한화이글스가 프로야구 팀 중 유일하게 승률 3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8월 마지막 주 경기에서 2승 4패에 그친 한화는 승률 0.280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의 성적을 보였다. 94경기를 치른 가운데 26승 1무 67패의 성적으로 선두 NC다이노스와는 31.5경기 차이다.

9위 SK와이번스와도 5경기차까지 벌어졌다. 지난 28일 우천으로 취소된 삼성라이온스와의 경기 이전 최근 10경기에서는 5할 승률을 보였으나 이번에도 반등에 실패한 모양새가 됐다.

롯데자이언츠와도 2연패를 기록했다. SK와의 경기에서 26대 6이라는 KBO역사상 가장 많은 실점 기록을 내기도 했다.

압도적인 최하위라고 불리는 이번 시즌 한화는 9월 첫 주에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 KIA타이거즈를 연이어 만난다.

두산은 올 시즌 4위, 키움은 2위, KIA는 7위의 순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두산은 5승 4패 1무, 키움은 6승 4패, KIA는 4승 6패의 성적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후보들과의 경기가 예정되며 한화의 100패 달성 여부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는 남은 50경기에서 무승부가 없다는 전제 하에 18승을 올려야 100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게 된다. 승률 0.360을 기록해야만 가능한 승수다.

다만 노시환이 프로 데뷔 후 물오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호재다. 지난 24일 LG 트윈스전을 기점으로 5경기에서 21타수 10안타 타율 0.476 1홈런 7타점 OPS 1.405를 보였다. 10개의 안타 중 홈런 1개, 3루타 2개, 2루타 2개로 장타가 5개다. 장타형 투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던 한화에 한줄기 빛이 되고 있는 셈.

주장인 이용규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도 한화에게 긍정적인 요소다. 8월 이용규의 타율 3할 1푼 3리(80타수 25안타) OPS 0.795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2할 8푼 5리의 타율, 3할 9푼의 출루율을 각각 보이며 한화 공격의 숨통을 트는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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