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9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금산군 페이스북, 다락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시작가의 나래이션과 현장감을 살린 영상으로 전시 관람의 몰입감과 공간감을 선사할 계획이며 장 프랑수와 밀레, 폴 세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명화를 남긴 인상파 화가들이 영감을 얻은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큐멘터리 관점에서 포착해 모네에서 세잔까지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삶의 궤적부터 화풍에 이르는 이야기를 르포형식으로 구성한 김경상 사진작가의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김태환 사진작가 및 미국에서 활동하는 남희조 작가는 유명 화가들의 모습을 브론즈 소재의 두상으로 출품해 감상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명화를 다큐적 관점에서 포착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감성적 사진여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백신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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