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옥천 군북면 피해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옥천 군북면 피해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옥천]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교직원들은 지난 7일 옥천 군북면 증약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수해농가 피해복구작업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직원 30명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서 토사, 비닐, 부유물을 제거하고 배수로 정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공병영 총장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이 무너진 옥천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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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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