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분야의 현장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팀 단위 결속력 및 현장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아산에서 열리며, 4명의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팀이 심정지 환자 다중출동체계를 기반해 선·후착대로 역할을 분담하고 기본심폐소생술과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돌발 상황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하는지 평가하게 된다.
김영태 현장대응단장은 "평가 종목이 팀워크를 중점으로 평가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집중 훈련을 통해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팀은 9월 예정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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