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장마철 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장마철 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장마철 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장마철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급적 물웅덩이를 우회하고 비가 오는 날은 거리의 가로등, 신호등, 에어컨 실외기, 입간판 등 전기 시설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감전사고가 발생했을 땐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한 다음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심정지일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누전차단기 작동 점검 및 주변 전기시설 확인 등 군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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