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김희중·이하 논산지사 )가 통합물관리 및 물관리 일원화로 농업용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논산지사에 따르면 농업용수는 통합물관리 및 물관리 일원화에서 정부조직 차원의 일원화 대상에는 제외됐다.

그러나 논산지사는 국가 수자원 사용량 중 농업용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41%을 고려할 때 통합물관리 정책 참여는 불가피해 하다고 판단해 통합물간리 및 물관리 일원회를 실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논산지사는 농업용수 현안사항인 여유수량, 수리권, 수세에 대해 이해당사장간의 입장차이 해소를 통해 농업용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논산지사는 지난 29일 논산지사 대강당에서 지사운영대의원 정기회의를 개최해 대의원들에게 이 같은 논산지사 통합물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대의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대의원 대회는 논산지사의 발전을 위해 참석한 제9기 지사운영대의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사 주요업무현황, 통합물관리 시대의 농업용수 현안사항, 농지은행사업 홍보, 농업발전에 대한 자문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희중 지사장은 통합물관리 및 물관리 일원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하고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 달라"며 "농업용수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다시 한번 농민이 농업용수 절약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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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운영대의원 정기회의 장면= 한국농어촌공사논산지사 제공
제9기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운영대의원 정기회의 장면= 한국농어촌공사논산지사 제공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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