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0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 1차 결선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손장순 상무와 우승자 정선아, 까스텔바작 김희범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0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 1차 결선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손장순 상무와 우승자 정선아, 까스텔바작 김희범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0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 1차 결선대회`에서 정선아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총 51여 명의 참가자(남녀 예선 참가자 49명, 추천 2명)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3일 동안 오프라인 예선과 결선 경기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당일 정선아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4강에서 3홀 차, 결승에서 5홀 차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 시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결승에 오른 채성민은 5홀 차로 패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3위는 이나경이 차지했다.

총 상금 4000만 원(우승상금 1500만 원)을 놓고 펼쳐진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 1차 결선대회는 까스텔바작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브리지스톤, 1879골프와인, 블랙마카100, 에즈워즈에서 후원했다.

1차 결선 경기는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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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0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 1차 결선 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자 정선아가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0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 1차 결선 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자 정선아가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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