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중점 추진하고 있는 판교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및 해양바이오사업, 문화관광사업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건의하여 내년도 예산반영을 요구했다.
신규 사업의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사업의 집행률을 수시로 점검, 부진한 사업은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청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적시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특히 신규 공모사업 발굴 시 사전 적정성 검토를 철저히 실시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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