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대해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LH가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세종시가 기존 ‘세종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투어 테마로는 도시·건축 전공 대학생이나 전문가 집단을 위한 ‘살아있는 도시건축 교과서 투어’, 행복도시 실수요 고객층을 위한 ‘행복도시 둘러보기’, 일반인 및 관광객을 위한 ‘힐링더하기 투어’ 등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20명이 모이면 요일과 상관없이 진행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식사비 본인부담)이다.

자세한 코스 확인이나 사전예약 접수는 ‘세종시티투어’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임동희 LH 세종특별본부장은 “행복도시 투어가 다양한 국민들이 행복도시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LH는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등 선도적인 도시모델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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