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 `휴가 속 거리두기`, `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 `휴가 속 거리두기`, `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 `휴가 속 거리두기`·`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부발전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은 해수욕장 내 피서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를 나눠 주며 휴가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 책임지고 있는 물놀이안전 단체와 방역요원을 위해 방역마스크 4500개와 음료 200잔을 전달했다.

이상욱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은 감염증 방역·수상인명구호에 노력하는 보령시 관계자와 방역 캠페인을 준비한 중부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상범 보령시 해양수산관광국장은 지역 해수욕장 방역관리를 통해 `확진자 zero`의 청정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중부발전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해수욕장 진입로에 발열체크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검역소 운영, 발열체크를 완료한 입장객 대상 안심 손목밴드 지급과 상인 대상 코로나19 방역 서약, 해변 파라솔 2m 이상 거리두기 등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관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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