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재 회장(왼쪽)과 허정무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이흥재 회장(왼쪽)과 허정무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7일 동건종합건설(주)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동건종합건설(주) 이흥재 회장이 참석했다.

1991년 설립된 동건종합건설(주) `참좋은 아파트`라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로, 2017년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 주택 보수 등 사회 환원을 통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 꾸준히 대전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을 통해 동건종합건설(주)은 4년째 대전과 동행하게 됐다.

이흥재 동건종합건설(주) 회장은 "대전하나시티즌과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줄거움을 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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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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