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사진·좌측)치과원장이 김재종(사진·우측) 군수에게 10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정근식(사진·좌측)치과원장이 김재종(사진·우측) 군수에게 10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지역 정근식 치과원장은 지난 1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옥천군장학회에 10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근식 치과의원은 2017년 1000만 원, 2018년 500만 원, 2019년 1000만 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실천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옥천출생으로 옥천중학교, 대전보문고, 서울단국대 치대를 졸업했다. 고향으로 내려와 1990년 정근식 치과의원을 개원했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정 원장은 “옥천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미래주역인 학생들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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