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봉산초등학교, 도서관'가람꿈터'개관

2020-07-15기사 편집 2020-07-15 14:23:43      박대항 기자 pdh4112@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첨부사진1봉산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행복한 책읽기로 큰 꿈을 그리기 위한 도서관 '가람꿈터'를 개관했다.사진=예산교육청 제공

[예산]봉산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행복한 책읽기로 큰 꿈을 그리기 위한 도서관 '가람꿈터'를 개관했다.

가람꿈터는 학생들이 원하는 도서관의 모습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친환경 원목으로 제작된 서가와 책상,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해 은은한 조명과 나무의 색감으로 따뜻하면서도 집중력을 높여주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른 학교 도서관과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교과 교육과정 및 방과후교육활동에도 개방하여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의 재구조화 등 도서관으로서의 활용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과도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봉산초 도서관은 그동안 돌봄교실과 겸용으로 사용해 운영에 어려움이 겪었다. 교실을 증축하면서 도서관을 돌봄교실과 분리하여 내부를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교사들은 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분석해 학생들의 의견과 잘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부모들의 미적 감각과 안전, 집중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 구성에 대한 의견도 수용해 멋진 공간을 만들어냈다.

'가람꿈터' 개관 후 모든 학생이 독서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봉산초 학생들은 "멋진 도서관 가람꿈터가 생겨서 매우 행복하고 이전까지는 책을 별로 읽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열심히 읽을게", "안녕, 개관 축하해! 솔직히 책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너를 봐서 자주 놀러갈게. 앞으로 잘 부탁해!" 라는 개관 축하 메시지를 도서관 벽면에 남겼다.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도록 꿈을 꾸는 곳이라는 가람꿈터의 의미에 맞게 앞으로 봉산초 도서관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꿈꾸게 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대항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