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사진 좌)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최장일 계룡소방서 서장이 재난대응 공조 환담을 하고 있다=계룡소방서 제공
김계관(사진 좌)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최장일 계룡소방서 서장이 재난대응 공조 환담을 하고 있다=계룡소방서 제공
[계룡] 계룡소방서 (서장 최장일)은 지난 13일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김계환)을 방문해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공조체제를 더욱 더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의 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유관기관의 협업, 계룡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태세 구축 등을 논의했다.

최장일 서장은 "앞으로도 계룡 관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계룡대근무지원단 소방대와 공조를 통해 대형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계룡대근무지원단 소방대는 계룡시에서 발생한 4건의 화재에 대해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한 바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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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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