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창업보육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옥천지역 예비창업자 3명과 지역혁신창업프로잭트(예비)창업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창업보육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옥천지역 예비창업자 3명과 지역혁신창업프로잭트(예비)창업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옥천]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옥천지역청년 예비창업자를 돕는다.

9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창업보육센터, 옥천지역 예비창업자 대표 3명은 이날 `2020년 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예비) 창업자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충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2020년 지역혁신창업프로젝트`는 옥천지역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3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제품(기술)의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전략, 예비창업자의 사업추진 보유 역량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옥천지역 예비창업자 3인은 오는 11월까지 사업화 비용과 교육 및 네트워킹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일자리창출 및 유망창업자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창업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