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즐길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물어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한 뒤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서대로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야 한다.
또한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모한 물놀이 활동을 하지 않고, 장시간 수영하지 않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한다"며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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