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령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기 위해 김장용 가을배추 우량모종 100만 본을 공급하기로 하고 농기센터에서 육묘하고 있는 김장용 가을배추 우량종묘를 오는 10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한다.사진=청양농기센터 제공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령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기 위해 김장용 가을배추 우량모종 100만 본을 공급하기로 하고 농기센터에서 육묘하고 있는 김장용 가을배추 우량종묘를 오는 10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한다.사진=청양농기센터 제공
[청양]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령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기 위해 김장용 가을배추 우량모종 100만 본을 공급하기로 하고 농기센터에서 육묘하고 있는 김장용 가을배추 우량종묘를 오는 10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한다.

모종 신청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마을대표(이장)가 해당 읍·면사무소에 일괄 신청하면 된다.

희망농가는 한 상자(105공) 3000원 가격으로 최대 500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급예정 배추 품종은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2종으로 두 품종은 연작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에 강하며 속이 잘 차고 저장성 또한 우수해 절임용, 김장용으로 알맞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육묘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모종을 생산하고 있다"며 "가격도 시중가보다 저렴해 농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