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 책자.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 책자. 사진=충북도 제공
[청주]충북도는 기업연수·워크숍·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38개소를 선별해 홍보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연수·워크숍하기 좋은 마을 38선`은 체험마을당 세미나실, 숙소, 식당, 체육시설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 소개와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주변 관광지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도내 기업체 242개소와 도내 대학 과사무실, 기업인협의회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생태·문화체험, 힐링자원이 풍부한 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촌관광지로서 손색이 없으면서, 기업체 워크숍과 동아리 활동·대학 MT 등을 추진 할 때 이용하기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도내 농촌관광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설 이용을 장려해 농촌 지역사회에 활기를 넣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철저한 방역과 방문객 발열체크, 실외 위주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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