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임옥순 군 의원, 박태규 음성읍장,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차주원 전 총재를 비롯한 각 읍·면 로타리클럽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성군수상(초목 강남규) 음성군의회 의장상(녹인 반찬모) 국회의원상(민현 김광일) 공로상(용산 한상철. 가호 배승우)을 받았다.

또한, 소담 박준식, 큰산 김정상, 한음 전계명 3명의 회원이 새로 가입해 음성 로타이안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김중기 신임회장은 음성군에 코로나 극복 지원금으로 100만 원의 `나눔 사랑애`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에는 박준식 신입회원이 노니주스 1008명(1008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이임한 초목 강남규 회장은 "새로 취임하실 후임 김중기 신임회장은 경험이 많으시고 역량과 열정이 넘치시는 훌륭한 분으로서 음성로타리클럽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봉학 김중기 회장은 "저는 클럽 표어를 `유익한 로타리, 즐거운 로타리`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로타리가 되도록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로타리클럽은 1971년 2월 13일 21명 회원으로 창립했다.

지난 1986년부터 매년 설성문화제에서 음성고추 아가씨 선발대회를 현재는 음성고추 아줌마 선발대회, 음성 미스터 고추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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