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꽃동네학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고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9년도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꽃동네학교 제공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학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고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9년도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꽃동네학교 제공
[음성]음성군 맹동면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고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9년도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2B(학교장터)는 2011년 행정자치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구매 행정 업무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사회적 기업 제품 등 공공기관 우선구매 물품 실적 등도 제공하고 있어 각급학교에서 널리 이용되는 지정정보처리장치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올해로 8번째를 맞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2012년부터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 거래 투명성 제고, 예산 절감에 기여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꽃동네학교는 2015년 3월에 열린 `2014년도 청렴계약 우수학교`, 2017년 6월에 열린 `2016년 청렴계약 우수기관`, 2018년 5월에 열린 `2017년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이 4번째 선정이다.

김창희 교장은 "그동안 우리 학교는 계약업무시 S2B 이용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예산 절감 등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예산절감 및 계약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S2B를 적극 이용할 것이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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