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물면은 우수한 감자 생산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매년 3000명 이상 몰리는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축제가 취소됐으나, 대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감물신협 앞 광장에서 감물 감자를 비롯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판행사가 열린다.
직판장 감자(수미) 가격은 10kg에 1만5000원, 20kg에 2만5000원이다.
한편, 올해 괴산 감물에서는 농가 171곳에서 880t(20kg들이 4만4000박스)의 감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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