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는 16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김기두 의장, 문연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태안지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미술작품 전시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태안군의회 제공
태안군의회는 16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김기두 의장, 문연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태안지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미술작품 전시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태안군의회 제공
[태안] 태안군의회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의회 청사의 대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김기두 의장, 문연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태안지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미술작품 전시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군의회는 올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2년 간 한국예총 태안지회 산하기관의 작품을 의회 청사에 임대해 전시할 계획이다.

김기두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예술 단체가 창작 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고 의회를 찾는 군민 등 내방객에게도 정서적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안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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