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하고, 선발된 `생태지기`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발대식에 참여했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소셜기자단 `생태지기`는 생태와 자연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주부 16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했고,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소셜기자단은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아 활동하게 되며, 우수 활동자는 선발을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지기 활동을 통해 국립생태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홍보하고, 생태계 다양성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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