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가 본격 추진 하고 있는 생활SOC복합화 건립 사업이 순항 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생활SOC복합화 건립 사업은 국무조정실이 총괄하고 각 부처와 협의해 논산시가 실시 하고 있다.

시는 2년 동안 총력을 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3개 사업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로 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445억8000만 원(국비 143억1200만 원, 도비 99억8100만 원, 시비 202억 8700만 원)을 들여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와 연무복합 커뮤니티센터, 물빛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을 추진 한다.

논산시 내동에 건립될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는 건축설계공모가 진행중인데 오는 7월 당선작을 선정해 실시설계에 착수해 어린이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등을 내년 4월 공사를 착수해 2022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연무읍 안심리에 건립될 연무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달내 건축설계공모를 발주 하고 오는 9월 당선작 선정 및 실시설계를 착수,내년 5월 공사에 착수, 2022년 11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야곡면 조정리에 설치될 물빛 복합문화센터는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현재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중으로 오는 11월 건축설계공모 발주에 이어 내년 7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에 공사를 착공해 역시 2022년 11월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와 연무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동시에 공사를 마무리 시 한성환 짓는다는 계획이다.

시 한성환 전략기획실장은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2년 동안 전력투구해 정부로부터 어렵사리 전국에서 최대 3개 사업을 따 온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산 확보 등 현재 사업은 순항하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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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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