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함필주)가 군청에서 `제19기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함필주)가 군청에서 `제19기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함필주)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이교식 부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해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관련 영상 시청 후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과 통일의견 수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필주 회장은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함과 동시에 남북협력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새로운 한반도를 위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를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로 삼아 실질적인 대응 협력과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협의회가 다양한 자문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데 선도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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