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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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와 K-water 나눔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마스크 등 생활방역 물품을 지역아동센터 28곳 이용아동 1000명에게 지원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개인위생 관리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4개 동아리(경영혁신실, 기획실, 통합물관리처, 물에너지처)와 임직원봉사단원이 직접 목걸이형 손소독제 1000개를 제작하고 덴탈마스크 4000개를 포장 전달했다.

봉사단의 한 직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우리가 지원한 목걸이형 손소독제와 덴탈마스크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사용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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