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온라인 개학 등 원격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한국형 원격교육 및 에듀테크 산업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현장의 원격교육 경험과 미래학교 확산을 위한 제언(이은상 서울창덕여자중 교사) △한국형 원격교육 발전 전략(황대준 성균관대 교수) △에듀테크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언(임쟇환 유비온 대표) 등이 논의됐다.
조 의원은 "코로나19를 통해 미흡하지만 본격적인 원격교육 시대가 열렸다"며 "오늘 논의를 통해 한국형 원격교육 및 에듀테크 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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