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는 지난 3일 소이면 김연홍 농가를 찿아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음성군 새마을회 제공
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는 지난 3일 소이면 김연홍 농가를 찿아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음성군 새마을회 제공
[음성]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는 지난 3일 소이면 김연홍 농가를 찿아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군 새마을회는 농번기로 인한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사태로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950㎡ 과수원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해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농가주 김연홍 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기 힘들어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음성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김기명 회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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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는 지난 3일 소이면 김연홍 농가를 찿아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음성군 새마을회 제공
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는 지난 3일 소이면 김연홍 농가를 찿아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음성군 새마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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