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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항체진단기업 기술지원 박차

2020-06-02기사 편집 2020-06-02 17:55:37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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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린 '항체 진단기기 현장 간담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항체진단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에 속도를 낸다.

이날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국내 항체진단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이 보유한 항체진단 우수 기술을 공유하고,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항체진단기술은 15분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형성을 확인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로, 면역반응을 통해 형성된 항체를 기반으로 진단하기 때문에 무증상 감염도 파악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항체진단 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출연(연)과 병원으로 구성된 기술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우수항원 제공 등 기업 수요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해외수출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은 진단기기의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환자의 혈액 샘플을 기반으로 임상 성능테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항체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항원을 개발·확보해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술지원 플랫폼의 지원 방식을 더욱 고도화하고, 연구기관이 가지고 있는 우수 항체 진단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방역대응에는 한국의 튼튼한 과학 기술력이 기반으로 작용했다. 역학조사·백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항체진단기술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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