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이번 지원사업은 규모가 큰 사회복지기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소규모 복지기관에 사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사랑의열매는 지난 4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54개 기관 및 시설의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도내 소규모 복지시설 2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복지시설은 프로그램 사업비, 시설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등 기관별로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박은희 충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규모 시설들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적재적소에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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