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대원들이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참가를 앞두고 훈련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대원들이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참가를 앞두고 훈련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는 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맹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6월 4-5일 이틀간 충주소방서에서 충북도내 12개 소방서가 출전해 경연을 하는데 옥천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 구조분야(단체, 개인), 구급분야에 출전하게 된다.

각 분야별 1위 팀은 오는 9월 소방 청 주관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된다.

이에 더운 날씨에도 각 분야별 그동안 훈련해왔던 각종 전술(구조) 기법들을 다시 한번 몸에 익혀 실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구술 땀을 흘리고 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앞으로 몇 일 남지 않았는데 그동안 준비하느라고 너무 고생들 많았다. 대회날까지 대원들 부상에 조심하고 각자 능력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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