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펭귀니는 옥천교육청 유리문 손잡이, 계단난간 등을 손수 닦고 있었다.
특히 옥천청렴동아리 홍보용조끼를 입고 있어 충청북도교육청 옥천지역 홍보대사중 한명으로 추측되는 그는 옥천지역내를 누비며 마주치는 사람들의 손 소독을 해주고 한국전력, 국민건강보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김일환 옥천교육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탈을 쓰고 웃음과 즐거움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청정옥천이 더 청렴하고 깨끗해지는 듯하다"고 감사 인사를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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