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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급 국세 환급금 1434억 찾아가세요

2020-05-25기사 편집 2020-05-25 13:28:43      장중식 기자 5004ac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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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장려금·부가세·종합 소득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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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 장려금, 부가가치세, 종합 소득세 등 국세 환급금 중 미수령액이 143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25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돕기 위해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예년보다 1개월가량 미리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미수령 환급금 집중 축소 기간을 5-6월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국세 환급금은 중간 예납, 원천 징수 등으로 납부한 세액이 납부해야 할 세액보다 많은 경우나 납세자의 환급 신고,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등에 의해 발생한다. 주소 변경 등 사유로 국세청으로부터 환급금 통지서를 받지 못해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한 납세자들을 위한 조치다.

미수령 환급금은 홈택스 웹사이트, 손택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정부24에서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담당 세무서에 전화하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고, 본인 계좌를 신고해 받거나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국세청은 우편·전화 등 기존 안내 방식에 '모바일 우편 발송 시스템'을 더해 오는 6월 초 국세 환급금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모바일 안내문은 납세자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 같은 미수령 환급금 관련, 피싱 등 금융 사기에는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미수령 환급금과 관련해 입금을 요구하거나 계좌 비밀번호·카드번호 등을 알려 달라는 문자에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스팸문자나 메일을 받은 납세자는 가까운 세무서나 경찰청(112), 한국인터넷진흥원(118), 금융감독원(1332)에 즉시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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