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지원센터(센터장 이진 건양대 교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이용한 오감놀이 `오감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오감톡톡`은 취학 전 만 0-5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센터 내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교육 놀이키트를 배부 하고 비대면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오감놀이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로 소 근육 발달 및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증진시켜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이진 센터장은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 방법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감톡톡 프로그램으로 인해 부모와 영·유아기 자녀의 관계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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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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