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지 않는다.사진은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지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지 않는다.사진은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지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은 2020년 금산군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57명에게 총 9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이 운영하는 인재육성 장학금은 지역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0년도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121명이 접수, 장학생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우수 52명, 희망 5명 등 총 5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인원과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1개월 이상 앞당겨 지급했다.

한편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장학생 선발은 정상 등교가 이뤄진 후 추진할 예정이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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