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반신약은 지난 11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문정우 군수, 김종학 군의회의장, 김충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동을 축하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경반신약은 지난 11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문정우 군수, 김종학 군의회의장, 김충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동을 축하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 부리면 소재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한의약품제조업체 경방신약주식회사가 18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경방신약은 지난 2018년 금산군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188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425.18㎡, 2층 규모로 2019년 6월 착공한 후 같은 해 12월 사용승인을 받아 의약품제조시설을 갖추고 KGMP인증을 위한 임시가동에 들어갔다.

경방신약은 6월 KGMP인증신청 후 인증결과에 따라 9월 정상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금산공장가동을 위해 관리직, 전문직을 25명 채용해 인천본사에서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생산직 20여 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경방신약(주) 김충환 대표는 "기업목표와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 사원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수 제약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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