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는 서산의료원 정문 앞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했다.사진은 횡단보도 설치 전후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산시는 서산의료원 정문 앞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했다.사진은 횡단보도 설치 전후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서산의료원 정문 앞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정문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의료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사망사고 등)가 다수 발생했다.

지난 1월 서산의료원에 재활복합병동이 준공되면서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짐에 따라 보행자 사고가 더욱 빈번히 발생될 위험에 노출됐다.

시는 올해 본예산 3억 원을 확보, 4월 의료원 정문 횡단보도 설치사업 등 총 5건의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사고위험이 높거나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교통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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