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상준 ㈜고려산업 대표이사. 사진=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제공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상준 ㈜고려산업 대표이사. 사진=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제공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7대 회장에 임상준 ㈜고려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는 23일 13차 정기총회를 열어 임 대표를 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임 회장은 2005년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후 2011년부터 지회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임상준 회장은 충남 공주 월미농공단지에 위치한 고려산업의 대표이사로 공주월미농공단지 기업협의회 회장도 겸하고 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다수의 표창을 받고 세종시 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그가 몸담고 있는 고려산업은 1986년 법인 설립 후 수처리기계 제조 및 빗물이용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전문 업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임상준 회장은 "1300여 개 이노비즈 인증기업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 화합과 정보교류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5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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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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