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대전·충남혁신도시 완성에 온힘"

2020-04-21기사 편집 2020-04-21 18:16:39      이호창 기자

대전일보 > 정치 > 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충남 천안을 민주당 박완주

첨부사진1
"언제나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천안을 충남의 대표도시답게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3선 고지에 오른 충남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53) 당선인의 각오다. 그는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로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머리를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인사와 함께 인터뷰에 응했다. 박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 속 58.5%의 지지율로 제21대 국회에 다시 한 번 입성하게 됐다. 그는 승리 요인을 두가지로 압축했다. 코로나19 위기에 유권자들이 국정안정을 택했고, 그동안 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해온 일에 대한 유권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따랐다는 것이다. 중진으로 거듭나게 된 그는 국가 균형발전,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최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많게는 200여 개에 달하는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박 당선인은 "혁신도시 완성 이후 숫자보다 양질의 공공기관이 내려오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천안 발전을 위해 교통분야의 3대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도심 곳곳에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버스노선 체계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골자다. 그는 "천안 곳곳에 수시로 발생하는 교통체증에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 제1순환도로를 조성해 주요지역에 대한 교통량을 줄이겠다"며 "버스도 간선과 지선을 나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분이면 갈 거리를 돌고 돌아 40분 이상 소요되는 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 "서부지역에 복합터미널을 하나 더 설치해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당의 중진 의원답게 기회가 된다면 원내대표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 여당의 원내대표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누가 되던지 180명의 다양한 인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원내대표는)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저와 정치 결을 같이하는 여러 그룹의 조언을 듣고,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금명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항상 응원 해주신만큼 시민들의 뜻 잘 받들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초심은 변하지 않고 천안과 충남은 변화시키겠다. 그러면서 시민께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는 좋은 정치인, 자랑스러운 정치인이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약속했다. 서울=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