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0일까지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지역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총 14개 강좌가 마련됐다.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으로는 와인 소믈리, 국민안전지도사 2급, 행복하고 건강한 스피치, 브런치&플레이팅 과정과,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에는 방과 후 아동지도사, 로봇코딩지도사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바리스타 1·2급, 실버인지 원예지도사,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통계마스터 과정 등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에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일부강좌의 경우 학습 비와 재료비 등을 별도로 부담해야 된다. 수강신청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코로나 19 안정화 시기를 반영해 개강일을 확정한 뒤 신청자들 대상으로 강의진행여부를 공지할 방침이다.

공병영 총장은 "직업능력 강화와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으니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청권 명문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과 호흡하며 지역민이 원하는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