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태안지역 20대 청년 111명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조 후부에 따르면 이들은 `청년·대학생의 고민을 이해하고 내일을 희망으로 바꿔줄 조한기 후보를 지지한다`라며 청년을 위한 정책 실현에 조 후보와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태안서산의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하여 잘 살 수 있도록 문화, 교육, 고용 문제 해결 등 정주 여건이 잘 갖춰져야 한다"며 "조 후보가 정치인으로서 지역 사회 청년들의 걱정거리가 무엇인지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주거 문제, 취업 문제 등 청년들의 어려움을 정부, 충남도, 태안군과 함께 고민해 풀어가겠다"며 "지역의 문화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센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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