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랍대학교 공병영(사진·우측 4번째) 총장과 메탈크래프트코리아 이종순(사진·좌측3번째) 대표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랍대학교 공병영(사진·우측 4번째) 총장과 메탈크래프트코리아 이종순(사진·좌측3번째) 대표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옥천]충북도립대학교는 7일 대학총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 이종순 대표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대학교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두기관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서포터 기업확보, 학생 취업연계에 나선다.

뿐만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드론촬영을 실시하는 등 대학과 산업체간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종순 대표는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에 있는 대학이니 만큼 지역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메탈크래프트코리아도 명품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한 학생 취업률 제고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기업은 물론 학생이 행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교가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에 위치한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는 20년 가까이 대형파라솔, 그늘막, 목재테이블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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