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유진산 선생은 대한제국 시대인 1905년 10월 18일 금산군 진산면에서 출생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로 야당 대표를 지낸 7선 정치인으로 근·현대 금산을 대표하는 3대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김근수 의원은 "생전 유진산 선생은 정치가 안정돼야 경제가 성장할 수 있으며 온 국민이 평온하게 살 수 있다는 지론을 갖고 투쟁보다는 대화, 배척보다는 상생의 정치를 항상 강조했다"며"국가 발전과 정치적 화합을 이루는데 열과 성을 아끼지 않은 대한민국이 배출한 위대한 정치인으로 온당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진산 선생의 생가는 지난 2012년 경매로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 유진산 선생의 손녀가 다시 매입해 지금은 86세의 며느리가 홀로 살고 있다.

현재 유진산 선생의 묘역은 아직까지도 소유권을 찾지 못한 상태로 묘소에는 비석과 제단도 없이 무덤만 있는 상태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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