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6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6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시정소식과 생활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6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생활에 필요한 혜택 등을 전달하고 관광지, 축제 및 행사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재난·재해·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카카오톡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서비스 기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95%가 사용 중인 국민 SNS매체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히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SNS 트렌드 변화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 오던 카카오스토리와 트위터의 운영을 중단하고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을 결정했다.

당진시 카카오톡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당진시청`을 입력하고 채널 추가하면 된다.

한편, 현재 당진시에서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SNS를 운영 중에 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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