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생활에 필요한 혜택 등을 전달하고 관광지, 축제 및 행사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재난·재해·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카카오톡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서비스 기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95%가 사용 중인 국민 SNS매체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히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SNS 트렌드 변화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 오던 카카오스토리와 트위터의 운영을 중단하고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을 결정했다.
당진시 카카오톡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당진시청`을 입력하고 채널 추가하면 된다.
한편, 현재 당진시에서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SNS를 운영 중에 있다.
차진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