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장병욱 교육장을 비롯한 20여 명 직원들이 청사 내 영산홍 200주, 철쭉 80주를 심었다.
지역주민과 민원인의 왕래가 많은 본관 입구에 꽃 화분을 두어 다가온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청사 환경개선에 힘썼다.
장병욱 교육장은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과 피해가 커진 가운데 직원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식목일 제정의 뜻을 되새길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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