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사례관리대상자 47명과 매일 1:1 전화안부서비스 추진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음성읍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47명을 대상으로 매일 1:1 전화모니터링 비대면 상담서비스 `복지안부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음성읍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47명을 대상으로 매일 1:1 전화모니터링 비대면 상담서비스 `복지안부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음성읍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47명을 대상으로 매일 1:1 전화모니터링 비대면 상담서비스 `복지안부콜`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복지안부콜` 서비스는 지역에 거주 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의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고위험군 가구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유무를 매일 유선으로 확인해 모니터링 일지를 작성하는 돌봄 서비스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며,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이번 `복지안부콜` 서비스로 지역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체계를 촘촘하게 구성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